<코셈>, <케이웨더>, <에이피알> 청약결과

망했습니다.
어떻게 한개도 안될 수가 있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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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13일 ~ 14일에 청약을 진행했던 <코셈>과 <케이웨더> 그리고<이에이트>
필자는 적자지속에 자본잠식인 <이에이트>를 제외하고 
<코셈>과 <케이웨더>에 청약을 진행하였습니다.

<코셈>
주사전자현미경(SEM)개발 전문 기업으로
세계최초 10만배 배율의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에 개발 성공하였고,
기술특례상장임에도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정도로 재무가 탄탄했기에 고민도 없이 청약에 참여하였음.

<케이웨더>
민간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 
기상빅데이터 플랫폼과 공기빅데이터 플랫폼(실내공기질관리) 사업으로 나뉘며,
비록 23년 적자를 기록했지만, 기상 데이터 유통 시장 점유율 90%를 차지하고 있으며
청약은 세 기업이 같은날이지만, 케이웨더만 단독상장으로 상장일이 달랐기 때문에 
고민끝에 청약에 참여하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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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14일 ~ 15일에 청약을 진행했던 2월 대어급 <에이피알>은 
당연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청약에 참여하였는데,

<에이피알>
가정용 미용기기(홈뷰티 디바이스) 및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
기관경쟁률이 다소 663대 1로 기대보다는 낮았지만,
2014년 설립이후 22년 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157%이며, 
23년 누적 매출 3,719억원, 영업이익 69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7.9%, 277.6% 증가하였음.
또한 청약당시 기준으로 장외시장 거래가는 54만원대여서
25만원이라는 공모가가 무색할 만큼 큰 수익을 낼 수 있겠다고 기대가 되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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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... 아무고또 안대따.
조졌네.. 이거..

당시 각각의 최소균등배정경쟁률은
<코셈> 0.17주대 1
<케이웨더> 0.27주대 1
<에이피알> 0.065주대 1(신한) / 0.059주대 1(하나)

내 주변에 같이 청약에 참여한 지인 및 가족 중에 통 틀어서
<코셈> 하나만 우리 아내 딱 1명 됐다. 

혹시라도 되신분들은 너무 축하드립니다.

괜찮아... 난 로또가 될꺼니까! 흥. 치. 뿡. 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