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30805 ~ 230806 매매일지: 리베이트 이벤트 마지막날

리베이트 이벤트 마지막날/ 시드: 132.9불

OKX 거래소에서 8월 5일까지 신규가입자에게 수수료 리베이트 이벤트 진행했었다.

전날 잦은 매매로 손실을 많이 봐서 리베이트 카드를 100불 더 줬다.
다 쓸 수는 있을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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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비트코인(BTC) X10 숏 131.5불 진입(100%)

진입사유
GDAX 지표와 Trader X 지표가 동시에 숏 포지션 신호를 보냄.
변수로는 Trader X 지표에서 거래량이 기준보다 약간 낮았고, 200이평선 위에 캔들이 존재함.
손익비는 1: 2로 함.
* Trader X 지표는 지금은 사용하고 있지 않기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는다.

또 처음 설정한 손익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, 손익비 1:1.5에서 포지션을 종료함.

• 3.51불(2.67%) 익절 수수료 2.6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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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당시 나는 유튜브에서 안내하는 지표만 믿었고, 나의 예측을 검토하고 판단할 지식이 하나도 없었다.

지금의 나라면 단기 저점을 의미하는 긴 아래꼬리가 달린 캔들이 나올때까지 기다렸다가 포지션을 종료했을 것 같다.

그게 아니라면, 1: 1.5손익비 부근에서 1차로 50%정도만 정리를 하고, 추세전환 전까지 기다렸을 것 같다. 

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이미 답을 알아서가 아니다.

1) 두 EMA선의 이격도가 점차 벌어지고 있고,
2) 200이평선을 몸통으로 뚫으며 하락했고, 화면상의 마지막캔들역시 몸통으로만 이뤄진 모멘텀캔들이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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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이전에 작성한 매매일지를 여기에 한번 더 옮겨 적으며 

과거의 나의 매매단점과 부족한 점을 복기할 수 있어 그 점이 다른 것 보다 공부가 되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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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드 156.65불(수수료 리베이트 완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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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6일 리베이트 종료 마지막 몇분을 남기고 무지성매매를 하다, 50불정도를 잃게 되었다.

당시 한순간에 꽤 큰 금액을 잃다보니 멘탈이 많이 나갔던것 같다.

누군가는 겨우 50불가지고 뭘 그러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,

스테이킹을 제외한 시드의 거진 삼분의 일을 잃었기 때문에 충격이 컸었다.

이후 조금씩 매매스타일이 변하게  되는 계기가 된 날이었다.